일단 레퍼런스 이미지 획득.
작업하는 것에만 집중해서 과정 사진은 없다...
블렌더에서 불러와서 여차저차...
normal uv를 포토샵으로 불러와서,
저렇게 매끈~한 날달걀 같은애를 포토샵으로 불러와서, 거친 브러쉬로 원래 색을 스포이드로 뽑아주며 꼭 유화페인팅한 것처럼 칠해주면 된다.
근데 한 가지 눈에 띄는 건, 우드맨 머리 뒷 부분에 실선 같은 것일텐데 어찌저찌 블렌더에서 다시 normal을 다시 불러와서 적용시키고나면 그냥 유화느낌의 구체느낌만만고, 우드맨의 나무결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그래서 블렌더 이미지 에디터 창에 들어가서 어찌저찌 스포이드로 색 찍어가며 렌더링 창 확인해가며.. 노가다 텍스처페인트.
normal도 적용시키면서 텍스처페인트도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직 방법을 모른다.
그렇게 들판의 풀, 나무, 잎, 책까지 모두 준비해놨다.
풀, 잎사귀 같은 경우에는
이 영상과
을 참고했다. 둘다 같은 채널의 영상인데, 처음게 2024년 업데이트된 거고 두번째게 그 전 버전 영상이다.
난 둘다 참고해서 어떻게 잘 맞춰보았다...
저 영상만큼의 분위기가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초보가 한 것 치곤 잘했다고 생각...(큼)
나무 이파리는
들판의 풀과 비슷한 방법으로 했는데,
이것을 참고했다.
이것도 따라하고 싶었는데, 다음엔 저걸 그대로 따라하고 싶다. 이게 좀 더 퀄리티가 높아보이는 것 같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에서의 나무 표현법과 함께, 일단 흑백으로만 나뭇잎을 포토샵같은 툴에서 그려서 불러오고, 블렌더의 텍스쳐 노드에서 color lamp으로 색을 입히는 방법이다.
그리고 나무의 잎을 흔드는 것은
geometry node를 쓰려고 했으나... 너무 복잡해보여서 포기.
그냥
이거 썼다.
그래서 나온 결과물.
첫번째는 아마도 Eevee, 두,세번째 건 Cycles 다.
솔직히 다 맘에 안듦.
그래서 그냥 렌더 돌린 후에 에펙으로 또 손봤다. (필수과정이 아닐까?)
<에펙에서 페인팅 느낌 나도록 + 색감 보정 후의 재렌더한 최종결과물>